교육급여 바우처 사용처, 어디서 사용될까?

교육급여 바우처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 교육 급여를 받고 있는데 도대체 어디서 사용이 가능한 거야? 여기서 사용이 가능할까? 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관련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바랍니다.

교육급여 바우처란?

먼저, 교육급여 바우처란 무엇인지 알아봐야겠죠?

교육급여 바우처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장학재단에서 교육급여를 수급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에 필요한 돈을 지원해 주는 일종의 정부지원금입니다. 즉, 모든종류의 교육급여를 수급받고 있는 가정에서는 바우처를 신청하셔야 교육비를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교육비를 카드포인트 형태의 이용권으로 지급을 해주기 때문에 허용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어디서 사용이 가능한지, 여기서 사용이 가능한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우선, 신청권자와 지원 내용, 지원 수단, 신청 방법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신청권자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청하는 방법은 교육비를 지급받을 학생이 직접 신청하는 본인신청 방법과 대리신청 방법이 있습니다.

본인신청: 만 14세 이상 학생 교육급여를 받는 학생이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즉, 초등학생과 중학교 1학년학생들은 직접 신청하실 수 없습니다. 중학교 2학년 학생들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학생들도 신청하실 수 없으므로 참고 바랍니다.
대리신청: 대리신청은 교육급여를 신청했던 신청인 혹은 주민등록상 학생의 세대주 또는 같이 살고있는 성인 세대원으로 확인이 되는 사람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

교육급여를 얼만큼 지원해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지원 금액은 학생의 나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만일 학생이 초등학생이라면 연간 41만5천원의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중학생일 경우 연간 58만9천원, 고등학생일 경우 연간 65만4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원 금액이 달라지는 이유는 학급이 올라갈수록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비가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요즘 교육비를 생각하면 많지 않은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금액을 교육비 이외의 생활비에서도 보태서 쓸 수 있으니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원 수단

바우처를 어떤 방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본방식은 신청인 명의의 신용카드, 체크카드에 포인트가 충전됩니다. 따라서 만 14세 이상인 학생이 교육급여 바우처를 본인이 신청했다면 본인 명의의 계좌로 바로 지급받으실 수 있고, 대리인이 신청했다면 대리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온라인으로 신청하시면 2~5일이 걸리므로 교육급여 바우처를 사용할 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사용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기간을 잘 계산하셔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예외 지원수단에 대해서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청 방법

교육급여 바우처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시 본인확인 및 지급수단(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을 선택하며 이용 이후 지급수단 변경은 불가하니 참고 바랍니다.

교육급여 바우처 누리집 바로가기

참고로 바우처 전용 카드를 별도로 발급받는 것이 아닌 기존에 소지하고 계신 카드로 바우처를 지급받는 것입니다.

카드는 우리카드, 기업은행, 부산은행, 수협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신협중앙회, 우체국, 새마을 금고의 카드가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불가 카드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신청 불가 카드 보러 가기

다음으로는 교육급여 바우처를 어디서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